인천시가 고령의 저소득 노인들에게 주거와 복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20호를 2025년까지 공급한다.인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‘2020년 고령자복지주택사업’공모에서 다른 3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.고령자복지주택은 저소득 노인들이 주거지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저층부에 고령자 친화형 사회복지시설과 상층부에 임대주택이 복합 설치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.입주자격은 만 65세 이상으로 국가유공자 등 해당자,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·의료급여 수급자, 수급권자 및 차상위